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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복해서 미안해
다비치

Lyrics

쉬는 날이라
집에만 있고 싶지가 않아서
오랜만이야.
모처럼 나갈 준비를 하고,

행복해 보이는 사람들 속에
웃고 떠들면서
그렇게 너를 조금씩 잊어 가나봐...
널 보낸 길에 서서
참 많이 울었던 그 밤, 흔적도 없이
사라져가고 지워져가고
이젠 아프지 않아!

안녕, 내 사랑!
우리 봄날에 추운 겨울이 또 왔지만
여기까지인 가봐...
정말 슬퍼도 떠나줘...
지금 난 행복해!
행복한 만큼 미안해...
이제는 나를 잊고 좋은 사람을 만나!

꽤나 밝아진 웃는 내 모습에
나도 놀랐어.
이런 나조차 처음엔 조금 어색했지만...
시간이 약인가봐.
괜찮아져버린 내 마음, 거짓말 같아.
잊어버렸어, 지워버렸어.
이젠 아프지 않아!

안녕, 내 사랑! 우리 봄날에 추운 겨울이 또 왔지만
여기까지인 가봐...
정말 슬퍼도 떠나줘...
지금 난 행복해!
행복한 만큼 미안해...
이제는 나를 잊고 좋은 사람을 만나!

힘들고 아팠던 시간만큼
난 지금 행복해!

안녕, 내 사랑!
우리 봄날에 추운 겨울이 또 왔지만...

잘 가, 내 사랑!
우리 추억에 아픈 눈물이 흐르지만
정말 끝인가봐...
이젠 너 없이 살아도
지금 난 행복해!
행복한 만큼 미안해...
이제는 나를 잊고 좋은 사람을 만나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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