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밀리언조각 (A Million Pieces)
규현

Lyrics


너는 왜 이토록 나를 떨리게 하니?
너의 존재만이 나를 숨쉬게 하니...

아무도 없었던 가난했던 마음이
보석같은 너로 가득해, 고마워!
사랑해, 말조차 아까운
나의 하나뿐인 사람아,
마지막이란 말은 하지 말아요!
넌 높이서 반짝이는 별,
손 닿을 수 없이 멀었던
그 거리 오늘 가까워진 걸까?

오늘 밤 그대란 밀리언의 조각들로
내 가슴 가장 깊은 곳에
채우고, 채우고, 채우오...

부서진 내 마음, 그대만이 모아주오!
이 밤의 가장 깊은 곳에

그대의 빛으로 가득하게...

차가운 입김에 눈꽃이 흩날리면
들뜬 연인들의 노래 들려올 때에...

한참을 앓았던 계절의 마지막이
손끝에 흐른다, 별 헤는 이 밤에...
사랑해, 말조차 아까운
나의 하나뿐인 사람아...
마지막이란 말은 하지 말아요!
넌 멀리서 반짝이는 별,
나 혼자선 어쩔 수 없는
그 거리 오늘 멀게만 느껴져...

오늘 밤 그대란 밀리언의 조각들로
내 가슴 가장 깊은 곳에
채우고, 채우고 채우오...

부서진 내 마음, 그대만이 모아주오!
이 밤의 가장 깊은 곳에

그대의 빛으로 가득하게...
지쳐 올려다 본 밤,
작은 너의 빛 하나 붙잡고 걸었어.
너만 보였으니까...
너의 가늠조차 할 수 없던 눈부신 빛이
이 밤의 끝으로 흘러내리게...

너는 왜 이토록 나를 떨리게 하니?
너의 존재만이 다시 숨 쉬게 하니...

오늘 밤, 그대란 밀리언의 조각들로
내 가슴 가장 깊은 곳에
채우고, 채우고, 채우오...

부서진 내 마음, 그대만이 모아주오!
이 밤의 가장 깊은 곳에

그대의 빛으로 가득하게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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