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mule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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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yrics


교복을 벗고
처음으로 만났던 너.
그때가 너도 가끔 생각나니?
뭐가 그렇게도 좋았었는지
우리들만 있으면...

너의 집 데려다주던 길을 걸으며
수줍게 나눴던 많은 꿈.
너를 지켜주겠다던 다짐 속에
그렇게 몇 해는 지나...
너의 새 남자 친구 얘길 들었지.
나 제대하기 얼마 전...
이해했던 만큼
미움도 커졌었지만...

오늘 난 감사드렸어.
몇 해 지나 얼핏 너를 봤을 때,
누군가 널 그처럼 아름답게
지켜주고 있었음을...

그리고 지금 내 곁엔
나만을 믿고 있는 한 여자와
잠 못 드는 나를 달래는 오래전
그 노래만이...


새 학기가 시작되는 학교에는
그 옛날 우리의 모습이 있지.
뭔가 분주하게 약속이 많은
스무살의 설레임...

너의 학교 그 앞을 난 가끔 거닐지.
일상에 찌들어 갈 때면...
우리 슬픈 계산은 없었던 시절,
난 만날 수 있을테니...
너의 새 남자 친구 얘길 들었지.
나 제대하기 얼마 전...
이해했던 만큼
미움도 커졌었지만...

오늘 난 감사드렸어.
몇 해 지나 얼핏 너를 봤을 때,
누군가 널 그처럼 아름답게
지켜주고 있었음을...

그리고 지금 내 곁엔
나만을 믿고 있는 한 여자와
잠 못 드는 나를 달래는 오래전
그 노래만이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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